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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 '청년정치' 첫 학술포럼…전용기 "선거 때만 소비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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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지난 26일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치, 청년의 삶과 한국 정치의 미래'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학술포럼을 통해 검토된 내용을 토대로 선거기간에만 반짝 청년이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청년정치가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지난 26일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치, 청년의 삶과 한국 정치의 미래'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민주당 청년국 제공] 2023.12.27 ycy1486@newspim.com

축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김기석 강원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청년, 그들은 누구인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엄기홍 경북대 교수는 'MZ세대는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가?'라는 주제를 블라인드 플랫폼 게시물을 통해 분석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이슈를 탐색한 결과를 공유했다.

박선경 고려대 교수는 '공정에 민감한 청년? 공정성 인식 세대 및 젠더 격차 분석'을 통해 이대남이라 불리는 20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을 포함한 청년 세대가 불공정에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정훈 서울대 교수는 '선거에서 표출되는 청년 정치, 20대 대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청년층 유권자를 단일한 집단으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며, 청년층 대상의 정책 공약은 연령별 세분화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혔다.

토론에서는 신정섭 숭실대 교수, 임유진 강원대 교수, 황인성 쿠키미디어 기자가 청년정치를 논의하기에 앞서 '청년은 누구인가?'를 먼저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청년들을 둘러싼 사회적 편견 등이 어떻게 선거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후 제2세션에서는 엄 교수가 사회를 맡아 '청년정치,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선향 강원대 교수는 '청년정치와 지방정치 활성화'라는 주제로 386 기성세대의 독점적 정치에서 청년정치가 부진한 이유에 대한 제도적, 문화적 차원의 접근과 청년정치가 누구를 대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본원적 화두를 던졌다.

정다빈 충남대 연구자는 '법안 발의를 통한 청년의 대표성'이라는 주제로 실제 청년의원이 전체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법안 발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지난 26일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치, 청년의 삶과 한국 정치의 미래'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청년국 제공] 2023.12.27 ycy1486@newspim.com

윤왕희 서울대 교수는 '청년 공천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당내 청년당원 연령 기준 인하(16세 ~ 35세) ▲당내 청년 정치인을 공관위원장으로 임명 ▲청년비례 선출 관련 청년당원 권한 부여 ▲공천에서 청년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배제, 소규모 공천 배심원단 도입 및 숙의 절차 도입 ▲청년후보 당내 경선 비용 면제 ▲로컬파티 허용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정당 운영 ▲지구당 부활을 통한 청년정치인 생태계 조성 ▲청년정치인 기탁금 완전 폐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선거운동 관련 규제 완화 ▲청년공천 정당 보조금 목표치 현실화 및 확대 ▲청년 정치학교 등 교육 중심이 아닌 실무 현장에서 정치경험 제공 등을 제시했다.

본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정당학회 엄기홍 회장은 "청년정치가 소비되지 않고, 정치공간에서 확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 오늘과 같은 학술포럼이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술포럼의 결과가 각 정당의 주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환류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정당학회는 대한민국 정치와 정당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연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청년위 총선기획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균 수석부위원장은"전국청년위원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학회와 개최한 학술 포럼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 대회의 결과물이 청년정치 활성화에 대한 해법을 담고 있는 만큼, 당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주최한 전용기 의원과 국회에서 공감대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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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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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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