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문대 정시 이달 15일까지 원서접수…1만6000명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1월04일 15:17

최종수정 : 2024년01월04일 15: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전국 131개 전문대학이 4일부터 15일까지 정시 모집을 시행한다. 일반대학이 가, 나, 다군 각 1장씩 원서를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전문대 지원은 별도 제한 횟수가 없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은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이날 발표했다.

종로학원주최 2024년 입시설명회 모습. [사진=뉴스핌 DB]

정시모집에서는 2023학년도 1만7100명 대비 1102명(6.4%) 감소한 1만599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시 모집에서 발생한 미충원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돼 선발인원은 이보다 증가할 수 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 대비 5.9% 감소한 7202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129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전년 대비 9.4% 줄어든 7767명을 선발한다.

전공 분야별로는 간호·보건 계열이 3859명(24.1%)으로 가장 많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2296명(14.4%), 호텔·관광 2020명(12.6%),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1955명(12.2%), 디자인·뷰티 1366명(8.5%) 등 순이다.

전형 유형별로는 서류 위주 전형이 가장 많은 4866명(30.4%)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능 위주 전형은 4722명(29.5%), 학교생활기록부 위주 전형은 2695명(16.8%), 실기 위주 전형 모집은 2042명(12.8%)이다.

전문대학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자율적으로 정시 전형 마감일인 2월 29일까지 자율 모집을 시행한다. 정시모집에 불합격한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 주요 사항과 각종 입학 정보를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대교협 모바일 앱 '전공모아'에서도 지원대학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