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픈AI, 챗봇 사고 파는 GPT 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1월11일 02:53

최종수정 : 2024년01월11일 02: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챗봇을 사고 팔 수 있는 GPT 스토어를 열었다. GPT 스토어에서 사용자들은 직접 만든 챗봇을 팔거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챗봇을 구입할 수 있다. 챗봇의 애플스토어 격인 셈이다.

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업체 버지(The Verge)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PT 스토어는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스토어 운영으로 오픈AI는 챗GPT의 사용 건수는 물론 오픈AI의 생태계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AI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GP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지원을 돕는 플랫폼 GPT 빌더를 발표한 후 300만 개 이상의 챗봇이 만들어졌다.

챗GPT.[사진=블룸버그] 2024.01.11 mj72284@newspim.com

오픈AI는 당초 지난해 11월 GPT 스토어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같은 해 12월, 올해 1월로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오픈AI는 또 1분기 GPT 개발자들과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GPT 빌더들은 그들이 만든 챗봇에 대한 사용자 이용 정도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이날 기업용 챗GPT 팀 운영도 개시했다. 챗GPT 팀은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축소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50명 미만의 사용자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사용자당 월 25달러(연간 지불) 혹은 30달러(월간 지불)에 제공된다. 여기에는 공유 작업 공간이 포함돼 있는데 팀은 자체 GPT를 구축할 수 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