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안전교육도 진행…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 지원
[구리=뉴스핌] 박동화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구리시] 2024.02.01 ftbodo@newspim.com |
지난달 31일 열린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2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올해 3개 수행기관(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익형 30개 사업 2,356명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 445명 ▲시장형 6개 사업 176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 38명 등 총 3,01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섬김행정 도시',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고령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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