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쉽 프라이즈' 제도 도입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자산운용이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가 주관한 '산재기금 파트너쉽 프라이즈'에서 장기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은 기금의 장기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위탁 운용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파트너쉽 프라이즈' 제도를 도입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산재보험기금 표창장 전달식'에서 김경진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실장(왼쪽)과 조성섭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2024.02.02 stpoemseok@newspim.com |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는 장기간 펀드 운용을 맡아온 위탁 운용사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국내주식·채권형과 해외주식·채권형 등 전통자산군 운용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OCIO 마켓리더로서 파트너쉽 제도를 통해 장기투자 문화를 전파해 기금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장기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위반 사항 없이 우수한 운용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국내주식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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