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직원들 자발적으로 참여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15일 진행된 헌혈 행사는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아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파주소방서 직원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2.16 atbodo@newspim.com |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 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접합 여부를 판단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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