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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한국남자, 폴란드에 3-1... 조별예선 첫승

기사입력 : 2024년02월16일 14:27

최종수정 : 2024년02월16일 18:3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사상 처음 안방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첫 승리를 올렸다.

장우진, 임종훈, 안재현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16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조별예선 3조 1차전에서 세계 19위 폴란드에 매치 점수 3-1로 이겼다. 한국 남자팀은 17일 오후 8시 뉴질랜드와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

[부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종훈이 16일 세계탁구선수권 조별예선 폴란드전 2단식에서 포인트를 얻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4.2.16 psoq1337@newspim.com

1단식에 나선 '에이스' 장우진이 마세이 쿠비크에게 첫 두 게임을 내준 뒤 3-2(13-15 8-11 11-8 11-7 11-6) 짜릿한 역전승했다. 이어 2단식에서 임종훈이 밀로시 레짐스키를 3-1(12-10 11-9 10-12 11-4)로 제쳤다.

3단식에선 안재현이 폴란드의 에이스인 야쿠브 디야스에 1-3(8-11 10-12 11-7 9-11)으로 패했으나 4단식에 다시 나선 장우진이 레짐스키를 압도하며 3-0(11-8 11-3 14-12)으로 제압했다.

남자 3조에는 한국, 폴란드를 비롯해 인도, 칠레, 뉴질랜드가 속해있다. 세계 5위의 한국이 전력상 가장 강하며 폴란드와 인도가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남자팀은 17일 오후 8시 뉴질랜드와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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