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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출범기획]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대상 에이트레인, 축하 무대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13:32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4:36

21일 오후 5시 10분 뉴스핌TV, KYD채널 통해 인사
'히든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40명(팀) 경연 돌입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뉴스핌 주최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트레인(A.TRAIN)이 22일 오후 5시 10분 수상자 축하무대를 갖는다. 에이트레인은 올해 개최되는 '히든 스테이지' 시즌 2의 본격적인 본선무대에 앞서 새로운 싱어송라이터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에 선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트레인. 2024.03.22 oks34@newspim.com

유튜브 채널인 뉴스핌TV 'KYD'에서 공개되는 이번 무대에서 에이트레인은 자신의 창작곡 '식물'을 부른다.
'엄마의 엄만 그녀의 엄말/ 밤새 돌보다 누워 버렸네/ 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리 내려서 / 가녀린 식물이 됐네/ 날카로운 쇄골사이로 /십자 모양 자그마한 구명이 / 엄마와 내가 관을 써서 빨아내었던 건 / 목숨의 배설이었네.'
평소 개인적인 불완전함이나 고통, 사적인 얘기들을 노래로 부르는 에이트레인은 이 번에 선보이는 노래 '식물'에서 병석에 누운 할머니를 돌보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슬프지만 담담하게 부른다. 

15일 총 40명(팀)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본선무대를 앞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시즌2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해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경연에 돌입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7차례에 걸쳐서 매주 금요일 서울 여의도 미원빌딩에 마련된 본사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이렇게 녹화된 영상은 유튜브채널 뉴스핌TV에서 시작한 KYD(코리아유스드림)를 통해 방송된다. 심사위원은 물론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서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 4월 12일 오후 4시 10분 첫 방송 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경연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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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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