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형섭 기자 = 29일 오전 8시36분쯤 강원 인제읍 가아리 피암터널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굴삭기 바스켓이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구조대원이 굴삭기 바스켓에 눌린 60대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3.29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고로 60대 남성 A(63)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굴삭기 바스켓 결착 미흡으로 작업 중 이탈하면서 밑에서 일하던 A씨의 복부가 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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