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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업~정착 지원"… 고양시, 미래세대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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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 거점 '내일꿈 제작소' 준공…취·창업 생태계 조성
올해 50개 청년사업 추진…일자리·교육·주거 등 체계적 지원
이동환 시장 "청년들 고양시 성장 주인공…꿈 펼치도록 응원"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 

3일 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대학생 행정체험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04.03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주인공의 꿈을 주제로 한 영화에'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라는 대사가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 거점 공간 될 내일꿈제작소… 개관 준비 '이상무'

지난 1일 청년 취·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가 화정동에 준공했다. 고양시 미래산업을 위한 청년인재들을 육성할 내일꿈제작소는 임시 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조감도. [사진=고양시] 2024.04.03 atbodo@newspim.com

2019년 4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연면적 약 6,854㎡로 2개동으로 구성돼 A동에는 내일꿈제작소, B동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개관한다.

내일꿈제작소는 현재 실내구축공사를 위한 인테리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1층 업무협력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책계단(북스텝), 카페, 영상촬영실 ▲2층 창업지원 공간, 취·창업상담실 및 자료실 ▲3층 4차산업 전문교육장 ▲4층 공유 오피스, 취·창업 오픈 스튜디오 등 청년 주도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년 진로탐색 나알기학교 모습. [사진=고양시] 2024.04.03 atbodo@newspim.com

특히 2층에 조성되는 창업지원 공간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스타트업 입주공간이다. 청년창업 관련 멘토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동국대·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 등과 연계해 자생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내일꿈제작소 운영은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 거점 공간 기능 강화를 위해 시 청년정책팀이 이전해 직접 맡는다. 화정터미널에 위치한 청년 취업·소통공간 청취다방도 내일꿈제작소로 이전해 예산을 절감하고 청년지원 연계성을 확보한다.

시는 내일꿈제작소와 청년일생학교, 28청춘창업소, 고양산업진흥원 등을 연계해 연속성 있는 청년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향후 성사혁신지구, 지식산업센터, 일산테크노밸리 등에서 성장,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바이오, 마이스, 방송영상 분야 등 고양시 주력 산업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사진=고양시] 2024.04.03 atbodo@newspim.com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주거안정 지원… 청년 참여 활성화

고양시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2024년 고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총 5개 분야에서 50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상생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에 총 6억원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한다. 39세 이하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6개월 이상 근속 시 근로장려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개발비와 직무교육,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초기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청년 초기 창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난해 17명에게 총 4.3억원의 보증을 실행했으며 올해도 출연금 소진 시까지 지원을 계속한다.

청년층의 취업·진로를 지원하는 '청년일생학교'는 지난해 2기에서 올해 총 8기로 확대해 청년 120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시 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 마이스, 방송영상 분야 5개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양시 기업, 기관과 연계해 현장실습 후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취다방 전경. [사진=고양시] 2024.04.03 atbodo@newspim.com

화정동에 있는 '청취다방'에서는 면접사진 촬영과 정장 대여,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직무역량을 길러 취·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민간카페와 손잡고 베이커리 클래스와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자격증반도 개설한다.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무주택 청년 20가구에게는 '고양 청년둥지론'으로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과 이자지원을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도 연장해 월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한편 이달 말부터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모니터링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를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청년주간행사를 마련해 명사특강,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청년문제와 관련한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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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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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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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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