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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네일 7이닝 무실점... KIA, LG 꺾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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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네일의 완벽투를 앞세운 KIA가 LG를 꺾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산은 김재환의 역전 홈런으로 한화를 4연패에 빠뜨렸다. 삼성의 KBO 최단신 타자 김지찬은 대타로 나서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SSG는 7연승을 달리던 키움을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제임스 네일. [사진 =KIA]

◆ 잠실 두산 5-3 한화… 한화 4연패 빠뜨린 김재환의 역전 스리런  

두산은 9일 한화와 홈경기에서 김재환의 역전 스리런포를 앞세워 5-3으로 이겼다.

두산은 6회 박준영의 솔로 홈런으로 2-3으로 추격했다. 이어 7회 1사 1, 2루 기회에서 김재환이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좌타자 김재환을 잡아내기 위해 좌완 김범수를 투입했다. 김재환은 김범수의 2구 147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커다란 포물선을 만들었다. 김재환의 시즌 4호 홈런.

2연패를 끊어낸 두산은 6승9패가 됐고 4연패에 빠진 한화는 8승6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5.1이닝 8피안타 3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승패는 없었다. 세 번째 투수 김명신이 1이닝 무실점으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 광주 KIA 7-2 LG… 네일, 3경기서 23K 볼넷 0개 평균자책 0.47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팀타율 1위 LG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볼넷 없는 퀄리티스타트를 펼쳤다.

네일은 LG와 홈경기에서 7이닝 7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3연승을 달렸다. 네일은 150㎞의 투심, 138㎞의 스위퍼를 체인지업, 커터와 섞어 던지며 LG 타선을 봉쇄했다. 

네일은 3월 27일 롯데를 상대로 6이닝 5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고 지난 3일 kt전에서도 6이닝 5안타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2승을 안았다. 이날까지 3경기 23개 탈삼진에 볼넷 하나 없는 완벽한 구위와 제구력을 뽐내고 있다.

KIA는 네일의 호투와 김도영의 5타수 4안타 1홈런(3점) 1득점 3타점 맹타를 앞세워 7-2로 낙승했다.

◆ 부산 삼성 8-1 롯데… KBO 최단신 김지찬 대타 역전 스리런

삼성은 홈런 2방으로 거인을 쓰러뜨렸다.

삼성은 0-1로 뒤진 6회초 김재혁의 안타와 강민호의 볼넷으로 1사 1, 2루에서 김지찬을 대타로 투입했다.

KBO리그 최단신 타자 김지찬은 롯데 선발 나균안의 초구 141㎞짜리 패스트볼을 퍼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대타 홈런은 올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1호다. 2020년 입단한 김지찬은 지난해까지 홈런 3개를 기록했다.

김지찬. [사진 = 삼성]

이어 2사 1루에서 김헌곤이 바뀐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 6회에만 5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1이닝 8안타 4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

◆ 인천 SSG 8-5 키움… SSG, 키움 8연승 막고 3연패 탈출

SSG는 7연승을 달리던 키움을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잇단 수비 실책으로 8연승을 놓쳤다.

SSG는 7회말 키움 우익수 이형종의 포구 실책으로 선두 타자 최지훈이 3루까지 진루한 뒤 박성한의 우전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8회 2사 1, 2루에서 최지훈의 유격수 방면 땅볼을 김휘집이 송구하는 과정에서 실책을 저질러 2루 주자 이지영의 홈인을 허용했다. 이어 박성한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최정이 바뀐 투수 김동규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면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 창원 kt 6-1 NC… 최하위 kt, 3연승하던 1위 NC 제압

최하위 kt는 창원에서 3연승을 달리던 1위 NC를 물리쳤다.

kt는 0-1로 뒤진 5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황재균, 박병호, 문상철의 3연속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안치영의 희생 번트로 2, 3루를 만들었다. 김상수의 투수앞 땅볼을 포수 송구 실책으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이어 천성호가 2루타를 때려 4-1로 뒤집었다.

엄상백. [사진 = kt]

kt 선발 엄상백은 5이닝 4안타 1실점으로 3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이채호, 김민수, 이상동, 주권이 이어 던지며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4안타 4실점으로 시즌 2패를 당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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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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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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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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