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홍택 "KPGA 개막전서 좋은 성적…우승 기회 놓치지 않겠다"

기사입력 : 2024년04월11일 14:28

최종수정 : 2024년04월11일 18: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

[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홍택이 KPGA 개막전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김홍택(31·볼빅)은 11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이글 1개와 함께 버디7개, 보기2개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 선두를 내달렸다.

[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개막전 첫날 선두권을 차지한 김홍택. [사진= KPGA] 2024.04.11 fineview@newspim.com

오전 흐린 날씨를 보인 대회장은 오전11시 들어 맑은 하늘을 보였다. 김홍택은 2021~2023년 KPGA 투어 그린적중률상을 내리 수상하는 등 통산1승을 보유중이다.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한 김홍택은 "개막전 1라운드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그린스피드가 빨라 걱정했는데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 해진 것이 도움이 됐다. 샷이 원하는 대로 잘 돼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파5홀에서 모두 버디와 이글을 잡아낸 그는 "파5홀 공략이 잘 됐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퍼트하기 편한 곳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한 것이 잘됐다. 5번홀 이글은 약 240m 정도 남은 곳에서 3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정타로 맞아도 핀보다 10m 정도는 짧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타를 맞지 못했음에도 그린에 올라가 보니 1.2m 정도 거리에 붙어있었다. 운이 따라준 이글이었다. (웃음)"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하는 김홍택. [사진= KPGA] 2024.04.11 fineview@newspim.com

이날 김홍택은 전반에는 버디4개를 한데 이어 후반 들어 1번(파5)홀과 2번(파4)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3번(파4)홀에서 한타를 줄인 그는 파5 5번홀에서 이글을 낚으 후 7번(파3)홀에서는 보기, 마지막 9번(파4)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김홍택은 "정말 오랜만에 미디어센터에 와서 정말 설렌다. 매일 오고 싶다.(웃음) 남은 라운드에서도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플레이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첫날 그린스피드는 3.6m을 보였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개막전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