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 능숙, 재즈풍 노래 만들고 부르는 인디뮤지션
좋은 뮤지션의 전형을 제시하는 이문세 노래 좋아해
19일 오후 4시 10분 유튜브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2주차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주 19일(오후 4시 10분)에는 인디뮤지션으로 활약해온 이훈주가 출연하여 자작곡인 '사랑하니까 괜찮아'와 김건모의 '첫인상'을 자유곡으로 부른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뉴스핌 주최 '히든 스테이지' 본선 2주차에 출연한 이훈주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4.17 oks34@newspim.com |
이훈주가 부르는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본인의 자작곡으로 '사랑한다는 말은 매일매일 해도 모자람이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풍의 노래다. 자유곡으로 부르는 '첫인상'은 김건모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가 곁들여진 신나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어린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해온 이훈주는 대학시절 뮤지컬학과에서 공부했다.
이훈주는 2014년 디지털싱글 '편지'를 발매하면서 데뷔, 인디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음원을 발매했으며 다양한 무대에도 서 왔다. 2021년 김동명 시인의 시노래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했고, 2023년에는 가평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I like the coffee'가 있다.
좋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 마음을 북돋아주는 이문세의 음악을 좋아한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꿈이 있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굳게 믿으면서 '존버정신'으로 살아간다. 요리와 여행이 취미이며, 여행블로거로도 활약하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송라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본선무대에 참가한 이훈주, 2024.04.17 oks34@newspim.com |
이훈주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9일(금)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 뉴스핌TV 혹은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 들어와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상 더보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0일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