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거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39분쯤 유성구 봉명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상부장 및 천장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2024.04.18 |
불은 발생 23분만인 오후 5시 2분쯤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하이라이트 점화 레버 부주의로 추정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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