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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세계 책의 날, 독서진흥 예산 삭감된 만큼 확대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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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 책의 날' 행사에서 점점 낮아지는 국내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약속했다. 

유인촌 장관은 23일 세종문화회관 1층 '광화문 책마당'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행사에 참여해 책 나눔과 낭송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 자리엔 출판계, 도서관 업계 관계자들과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서울시 최경주 문화본부장, 배우 황정민도 함께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다. 4월 23일로 날짜가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이날인 데서 유래됐다. 2024.04.23 yym58@newspim.com

이날 유인촌 장관은 본 행사 직전 사전에 신청한 시민들에게 직접 책을 나눔하며 '책의 날'을 알렸다. 안호상 사장과 출판, 도서계 인사들이 함께한 이 행사에서 시민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며 장사진을 이뤘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멈춰서서 이 장면을 카메라로 찍는 등 이목이 쏠렸다. 책 나눔에 선정된 책은 각 출판사들을 통해 미리 추천받은 도서들로 구성됐다.

유 장관은 본 행사에서 "책이란 무엇이냐 이건 아주 기본적인 질문이면서도 굉장히 범위가 넓은 얘기다. 어릴 때부터 책은 늘 옆에 있었고, 직접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수없이 넓고 깊은 세상을 만나게 해줄 수 있는 건 책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책 외에 우리가 박물관, 미술관 그 외에 연극, 무용, 음악, 우리 전통 이런 여러 가지의 예술 형태를 통해서도 간접 경험은 할 수 있지만 책은 읽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자기 마음껏 상상할 수 있다. 그러니 훨씬 그 범위가 넓다. 그래서 독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책을 선물받고 기쁭을 표현하고있다. '세계 책의 날'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다. 4월 23일로 날짜가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이날인 데서 유래됐다. 2024.04.23 yym58@newspim.com

또 "저는 요즘이 복제 영상 시대라고 자주 얘기한다. 수없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 또 쇼츠가 유행이다. 수없이 많은 복제된 영상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책을 안 읽게 된다고 하면 우리를 둘러싼 이 환경은 변할 수 없는 법칙이다. 독서율이 떨어진다. 책이 안 팔린다는 걱정을 하지만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해서 오디오북, 전자책도 나왔다. 더 넓은 의미로 작가들도, 출판 업계도 변화에 따라가기 위한 고민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그런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문체부의 수장으로서 독서 장려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독서율은 정부가 아무리 올리라고 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라며 "사람이 책임는 것까지 정부가 어떻게 나서서 규제를 하겠나. 진흥을 한다는 얘기도 넌센스 같기도 하다. 결국은 좋은 책이 읽힌다.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게 좋은 작가가 더 많이 나와야 되고 또 출판사에서는 정말 좋은 책 읽힐 만한 책을 선정하고 출판을 해야 하고 그것이 판매 유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리해주는 게 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 배우 황정민과 낭독회에 참여하고있다. '세계 책의 날'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다. 4월 23일로 날짜가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이날인 데서 유래됐다. 2024.04.23 yym58@newspim.com

또 "작년 10월에 재취업해서 현장, 업계와도 만나고 논의한 성과나 예산은 내년에 더 다른 환경으로 만들어 보겠다. 예산이 많이 줄었다고 걱정이 많으시다. 주어진 한계 안에서 어떻게든지 최선을 다해서 이제 몸부림이라도 치면서 올해를 잘 넘기고 지금이 내년에 살림을 어떻게 살 건가를 정하는 중요한 때다. 삭감된 만큼 확실하게 다시 진행시킬 수 있도록 예산 다시 다 확대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유 장관은 "정부의 역할은 일종의 마중물을 두는 것"이라며 "펌프 잘해서 물 나올 수 있도록 마중물만 주고 현장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거다. 내년에는 어쨌든 이 부분이 확실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금 예산 정리를 다 하고 있다. 관계자들과도 계속 의견을 교환해 많은 사업과 정책과 이런 변화를 가져올 거란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촌 장관은 발언 이후 배우 황정민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의 한 구절을 읽는 낭독회를 마련했다. 황정민이 먼저 2장의 맥베스 방백을 낭독하자, 행사장에선 탄성이 흘러나왔다. 유 장관은 "내가 먼저 읽을 걸 그랬다"고 말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유 장관은 1장의 맥베스 방백을 낭독하며 '책의 날'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출판사 노조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다. 4월 23일로 날짜가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이날인 데서 유래됐다. 2024.04.23 yym58@newspim.com

이날 행사에 앞서 출판 노조 관계자들이 행사장 앞을 찾아와 유인촌 장관과 잠시 만남을 갖기도 했다. 유 장관은 직접 이들과 이야기를 잠시 나눴으며, 별도로 만나서 문제 상황을 논의하자며 약속을 잡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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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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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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