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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성장" 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전년비 19.7% 증가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4:23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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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489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 기록
뷰티 부문이 실적 견인…해외 매출 73.5% 성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에이피알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222억원) 대비 21.9% 늘어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대비(232억원) 19.7% 증가했다.

에이피알 2024년 1분기 매출액. [사진=에이피알 제공]

부문별로는 뷰티 부문이 1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고, 에이프릴스킨 등 메디큐브 외 뷰티 브랜드에서도 인기 제품 중심 견조한 모습이 이어졌다.

해외 실적은 미국과 일본,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한 66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부스터 프로 런칭 프로모션과 뉴욕 팝업스토어 흥행 성공으로 단일 분기에만 2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뷰티 디바이스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01.7%에 달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성장을 위한 주요 키워드로 '기술'과 '글로벌'을 설정하고, 상반기 중 혁신 뷰티테크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평택 제2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직간접 진출을 통해 글로벌 판로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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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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