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대표 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자문 역할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동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사진=고양시] 2024.05.07 atbodo@newspim.com |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만수위원이 선출됐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함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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