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오전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회 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회관이 제공하고 있는 취미교실(노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과 산별대표자 ‧ 운영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이 9일 오전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회 효사랑 나눔행사'에서 한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2024.05.09 gyun507@newspim.com |
장구 난타 공연과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품 증정과 떡, 빵, 음료 등을 전달했다.
황병근 의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단체들의 사랑의 손길이 더해지길 기대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따뜻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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