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13일 특별공급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올해에도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도 양극화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예비 청약자들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선호 현상은 물론, 인프라가 밀집된 중심지 입지에 들어서거나 상품성, 규모 등을 갖춘 대장주가 될 신축 아파트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대거 관측되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은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분양 한달 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노후주택이 밀집한 관악구에서 1군 브랜드가 적용된 신축 단지로, 향후 대장주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또한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올해 2월 공급한 '메이플 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1가구 모집에 3만 5,828명이 몰리며 평균 4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 일대에서 인지도 높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3,30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 대장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같은 분위기는 매매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악역 역세권 아파트인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가 지난해 9월 15억 3,000만원에 지난해 4월 거래가(12억 8,000만원) 대비 약 2억 5,000만원의 상승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거래는 전용 84㎡ 기준 최근 1년 간 광교중앙역세권 이의동 일대의 최고 거래가다.

이 밖에도 올해 3월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3149가구) 전용 84㎡는 6억8,600만원에 거래돼 작년 11월 실거래가 6억 4,900만원보다 약 6% 올랐다. 같은 기간 부산 남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보합 수준에 머무른 것과 대조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안전성은 물론 실거주 여건도 모두 갖춘 대장주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오랜 기간 학습효과를 통해 불황 시 하방경직성은 물론 상승장에서 탄력성이 높은 브랜드와, 부동산 선택 시 최우선 요소로 꼽히는 입지를 모두 갖춘 단지는 '똘똘한 한 채'로서 옥석을 가리는 수요자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최우수 입지로 꼽히는 랜드마크 단지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약 2만 5천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입지적으로 대전광역시에서도 대표 주거 선호지역인 둔산동과 탄방동이 가까이 있고, 인근 젊은 신도시인 도안신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반경 1.5km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 예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 적용되는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2023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상품성도 뛰어나다.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넓은 동간 간격(최대 100m)을 확보해 개방감이 높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며,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대별 세대창고를 마련해 부족함 없는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