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8일 밤 8시 24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 쑥고개 삼거리에서 대학생들을 싣은 25인승 통학버스가 승용차와 정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K5 승용차 운전자와 70대 버스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또 통학버스에 타고있던 학생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8일 밤 8시 24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 쑥고개 삼거리에서 대학생들을 싣은 25인승 통학버스가 승용차와 정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5.19 gyun507@newspim.com |
버스는 광주에서 열린 탁구대회 행사를 다녀오던 대학생들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삼거리 교차로에서 K5가 비보호 좌회전하다 마침 직진 중이던 통학버스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추돌 충격으로 버스가 신호등 기동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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