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전반적 이해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연계 교육, 세외수입 관계 법령 설명, 체납 징수 요령, 제도 개선 사항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4.05.24 atbodo@newspim.com |
또한 7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에 앞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세외수입 업무는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부과 주체도 부서별로 산재하여 체계적인 자료 관리가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비롯한 업무 추진 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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