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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부산 금명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1명이 2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현장 체험학습지로 인기 높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태권도복을 착용한 학생들은 태권도 기본자세와 힐링태권체조 등 태권도 체험 콘텐츠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놀이, 마인드컨트롤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학업 스트레스는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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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를 체험하는 금명중학교 학생들.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
특히 231만㎡(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에서 마음껏 뛰고 즐기는 등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기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금명중학교 김나영 선생님은 "이번 체험학습은 태권도라는 테마로 개인이 아닌 공동체로서 '같이 하는 가치'를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 체험학습은 이미 다녀간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고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우수 체험 학습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