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벤트 등 견본주택 개관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축구장 77개 규모 동래사적공원 內… 민간공원 특례사업 '숲세권' 대단지
1·4호선 더블 역세권… BRT·주요 대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광건영이 이달 31일, 부산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동래사적공원 내에 건립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025가구, 전용 84 ~ P220㎡ 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테라스형 포함 514가구 ▲136㎡ 테라스형 포함 501가구 ▲145~220㎡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디앤파크㈜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을 맡았다.
동래사적공원은 부산에서 추진중인 5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지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동래구 명륜동 일대에 자리한 동래사적공원은 공원 시설 약 56만㎡ 규모로 조성되는데, 축구장 (7200㎡) 77개 면적에 달한다. 현재 공원에는 동래읍성역사관·동래문화회관·복천박물관·장영실 과학동산·동래구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숲도서관·수영장·복합문화시설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부산 전역 및 광역 이동에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과 1·4호선 동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동래역에서 한 정거장씩 이동시 교대역에서는 동해선·미남역에서는 3호선 환승도 가능하다. 아울러 내성교차로에는 BRT (중앙버스전용차로) 도 운행돼, 해운대·서면 등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동래역에는 동래시외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있어, 영호남 주요 지역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명륜역에서 환승없이 1호선으로 부산역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2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KTX·SRT 등 고속철과 고속·시외버스 등 광역 교통수단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부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앙대로를 통해 시내 전역과 양산 등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고, 동서를 잇는 충렬대로도 가까워 남해고속도로와 해운대 등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 ~ 부산항을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 원동IC도 인접해, 부산 시내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은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1등 C사 명품백을 비롯, TV·대형건조기·대형세탁기·다이슨 청소기·다이슨 에어랩·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컵라면 1박스도 제공한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1일 오후 6시까지는 동래구 상공에 떠다니는 비행선 인증샷 인증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