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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민국 체육진흥 유공자 추천해주세요"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08:32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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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담당 기관에서 후보자 추천서 접수
10월 18일 체육발전유공 및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체육을 진흥하기 위해 ▲체육발전 유공 ▲대한민국 체육상 ▲체육대회 개최 유공 ▲스포츠산업대상 등 4개 부문의 2024년 체육진흥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한 우상혁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31 leemario@newspim.com

'체육발전 유공' 부문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73년부터 수여해 왔다. 올림픽,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 전문 체육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등으로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훈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체육 분야 단체·학회 등은 7월 4일까지 문체부 체육정책과 및 장애인체육과에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대한체육회에 가입한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가입한 가맹단체 및 시도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접수 일정 등은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체육상'은 1963년에 제정돼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한다. 우수선수로서 국민체육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 체육 연구·제도 및 국민체육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상, 연구상, 지도상, 공로상, 진흥상, 장애인경기상, 장애인체육상, 심판상,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4일까지 문체부 체육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체육대회 개최 유공'은 매년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회 등의 개최와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체육대회와 생활체육 유공자는 문체부 체육진흥과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는 장애인체육과에서 7월 1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단체 및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해 온 상이다. 스포츠산업 전 분야(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 및 관련 분야(스포츠과학, 스포츠법학 등)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7월 1일까지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에서 후보자를 접수한다.

수상자는 후보자 공개검증과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행정안전부 자격기준 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체육발전 유공'과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은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10월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체육대회 개최 유공'과 '스포츠산업대상' 전수식 일정은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부문별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대한체육회(www.sports.or.kr), 대한장애인체육회(www.koreanpc.kr),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www.sanghu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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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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