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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665명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중 30%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보험업계는 보험설계사 전문성 향상 및 보험 완전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려면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하고 불완전판매가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모집한 보험계약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0%, 80% 이상 돼야 한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와 보험료 납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들이 전문 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도록 RC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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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4.06.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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