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강천산을 야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여름 휴가철인 내달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1개월간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강천산 관람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휴무일 없이 매일 야간 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 강천산 야경모습[사진=순창군]2024.06.12 gojongwin@newspim.com |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청소년 4000원이며 입장료 중 2000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반딧불 조명과 함께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 '단월야행'을 감상할 수 있다.
'단월야행'은 조선 중기 고전 소설인'설공찬전'을 모티브 한 것으로 구름계곡, 신비의 강, 빛의 정원, 달의 궁궐 등의 다양한 컨셉을 미디어쇼와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다.
순창 강천산 야경모습[사진=순창군]2024.06.12 gojongwin@newspim.com |
순창 강천산 야경모습[사진=순창군]2024.06.12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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