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유로2024] '92분 동점골' 독일, 스위스와 1-1··· 조 1위로 16강

기사입력 : 2024년06월24일 07:43

최종수정 : 2024년06월24일 07:44

헝가리, 추가시간 10분 결승골 스코틀랜드에 1-0... 조 3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일은 추가시간 동점골로 비겨 A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헝가리는 추가시간 결승골로 이겨 조 3위로 16강 진출에 대한 실낱 희망을 이어갔다.

독일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프랑크푸르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퓔크루크가 24일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3차전에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2024.6.21 psoq1337@newspim.com

독일은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위스는 1승 2무(승점 5점)로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같은 조 헝가리는 스코틀랜드를 꺾고 1승2패 조 3위가 됐고 패한 스코틀랜드는 1무2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이번 대회 각조 3위 6팀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오른다. 헝가리는 승점 3점, 골득실 -3이라 가능성은 작지만 다른 조 상황에 따라 16강에 오를 수도 있다.

독일과 스위스는 이날 조 1위를 놓고 격돌했다. 전반 17분 독일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 결과 득점이 취소됐다. 선제골은 스위스가 넣었다. 전반 28분 레모 프로일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단 은도이가 오른발을 뻗어 골로 연결했다.

독일은 슈팅수 18-4로 크게 앞섰지만 골결정력에서 아쉬웠다. 독일은 졸전을 거듭하다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2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다비트 라움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슈투트가르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초보스가 24일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3차 스코틀랜드전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2024.6.21 psoq1337@newspim.com

같은 시간에 벌어진 다른 A조 경기에선 헝가리가 스코틀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헝가리는 후반 55분 역습 상황에서 롤런드 셜러이의 패스를 받은 케빈 초보스가 극장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