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의장·부의장 모두 차지할 듯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나선다.
군의회는 오는 28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소속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평군의회가 인사권 독립이후 처움으로 단행한 자체 인사에서 의회사무과장으로 승진한 유대원 의회사무과 홍보정책팀장과 직원들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2024.06.25 hanjh6026@newspim.com |
앞서 군의회는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후 처움으로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군의회는 이날 유대원 의회사무과 홍보정책팀장(시설6급)을 의회사무과장(5급) 직무대리에 임명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자체 승진으로 공고히 다져진 의회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등 매우 기쁘다" 면서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의회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업무 능력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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