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다음달 중견 주택업체 12개 사가 아파트 7075가구를 분양한다.
다음달 중견 주택업체 12개 사가 아파트 7075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 사가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707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5546가구) 대비 1529가구(28%) 증가한 물량이다. 전년 동월(274가구)과 비교해서는 6801가구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371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618가구, 경기 3097가구다.
지방은 대전에서 3247가구가 분양 예정이고, 제주 86가구, 강원 27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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