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주민 20명 구조...15명 자력 대피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전 10시54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의 한 10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20명이 출동한 대구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고 1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29일 오전 10시54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의 한 10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8분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06.29 nulcheon@newspim.com |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8분만인 이날 오전 11시27분쯤 진화됐다.
대구소방은 불이 나자 진화인력 87명과 장비 31대를 긴급 투입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발화원인이나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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