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IT 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이사 손원동)은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대표이사 임각균)와 HR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솔루션 중심 페이롤 전문가 양성 ▲임금보상 제반 기능 공동 개발 ▲국내외 기업 고객의 HR 시장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수시스템은 자사의 HR 솔루션에 이트너스의 요청관리시스템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과 AI 기반 모바일 지원시스템을 연동한다. 연동이 이루어지면 고객사 임직원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업무 요청을 할 수 있고, 담당자는 요청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트너스는 자체 운영 중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Payroll Academy"에 이수시스템 HR 솔루션을 적용한다. 페이롤 전문가들은 쉽고 빠른 이수시스템의 HR 솔루션을 활용해 양질의 페이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손원동 이수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이 급여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HR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HR 솔루션 구축에서 페이롤 운영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국내외 HR 시장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트너스 임각균 대표이사, 이수시스템 손원동 대표이사 [사진=이수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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