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3층 연면적 1만1378㎡ 규모···보건복지타운 가시화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노인복지관은 이날 양평읍 공흥리 현장에서 전진선 군수와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사진=양평군]2024.07.03 hanjh6026@newspim.com |
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1378㎡규모. 총사업비 160억5000여만원이 투입됐다.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복지관 지상 1층은 프로그램실과 이미용실, 2층은 스마트건강실과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탁구장, 당구장, 요가체조실, 댄스·풍물실, 소강당,3층은 경로식당과 컴퓨터실, 바둑·장기실, 서예실 등을 갖췄다.
복지관은 노인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건강증진실에 물리치료사를 배치하고 건강생활지원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특히 맞춤운동교실과 건강체조교실 등 프로그램을 기존 33개에서 100개로 확대하는 등 관내 약 3만8천 노인들의 명실상부한 대표 쉼터 및 배움의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 군수는 "복지관이 명실상부한 보건복지타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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