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개편으로 편의성, 기능 확장 가능…폭넓은 온·오프 사용처, 최저 수수료도 갖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온·오프라인 결제 플랫폼 '다모음'을 리뉴얼하고, 사용자중심 편의와 혜택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다모음은 다모음캐시를 충전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약 10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지난해 연동 서비스인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해 전국 KB국민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결제 가능한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간편결제도 일반 카드처럼 등록해 쓸 수 있어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다모음 리뉴얼은 고객 친화적 관점에서 앱 UI/UX를 바꾸고, 새로운 서비스 확장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다모음캐시 충전과 잔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날 배터리 카드 이용내역과 온라인 QR결제 화면도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상품권을 통한 충전, 오프라인 바코드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도 추가될 계획이다.
다날 '다모음' 리뉴얼. [사진=다날] |
이벤트 혜택 또한 더욱 확대된다. 매월 첫날 다모음캐시 자동충전 시 제공된 업계 최저 수수료가 마지막날에도 적용된다. 이외 신규, 기존고객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휴대폰결제 점유율 1위 기업답게 자체 플랫폼인 다모음을 통해 더욱 쉽고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휴대폰결제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겠다"며 "다날 배터리 카드를 통한 오프라인 확대에 이어 올해 하반기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활용가치 또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