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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 투자'의 중심...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기사입력 : 2024년07월05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07월05일 10:30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전북 지역 가치투자자들이 '익산시'를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주거 가치가 증대되며 집값 상승의 초석이 마련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흔히 일컬어지는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단어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일컫는다.

이러한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시장에서도 통용된다.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2~3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투자가 뜨고 있는 이유는 고금리 기조, 분양가 상승 등이 이어지면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 코스트코 유치-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익산시, 거듭되는 지역 개발 호재

익산 부송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그동안 익산시는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접한 전주시의 주거여건에 밀려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하지만 핵심 개발호재 중 하나인 '코스트코 유치'가 성공하며 위상을 달리하고 있다. 지난 5월 초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맺으면서 호남권 최초로 코스트코를 유치하게 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코스트코는 수도권 및 세종, 대전시에 국한돼 있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익산시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해 있는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올해 하반기 착공해 이르면 2026년 내 문을 여는 게 목표다.

익산시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일자리 200여개 창출, 인구 및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 인접한 전주, 군산시는 물론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가 몰리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도 호재로 꼽힌다.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와 함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면 고시 후 2026년 1월 착공 후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8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5조3,480억원의 지역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부송 아이파크, 가치단치 단지로 '관심' 익산랜드마크 브랜드 단지 부상

호재가 본격 가시화 되면서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부동산 가치투자 분양물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일원이 코스트코 익산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이 이어지는 왕궁면 일원을 쉽게 오갈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익산시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까지 두루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의 가시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재 분양 중인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프리미엄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내비쳤다. 이 말은 곧 향후 프리미엄이 붙어 진입장벽이 높아지기 전, 지금이 선점하기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얘기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C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이 단지는 앞서 말한 투자가치에 이어 주거가치까지 상당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가구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진 조경 공간을 꾸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넓은 동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의 질을 높이는가 하면 '아이파크'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HDC IoT 시스템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위치해 있고 영등학원가를 비롯해 시립도서관인 부송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여기에 다양한 기업의 생산공장이 위치해 잇는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익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성은 물론 산업단지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기에도 충분하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현재 분양 중에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 부담도 비교적 적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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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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