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부세 1주택자 공제 12억→15억 확대 전망…세부담 절반 줄어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다음주 세제개편 방안 발표 예정
1주택자 공제액 12억→15억 확대할 전망
초고가 주택 제외한 1주택자 대부분 면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종합부동산세(종부세)에 대한 '이중과세', '징벌적 과세'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율을 조정하기보다 공제 한도를 현실에 맞게 확대해 세부담을 크게 완화해줄 방침이다. 1세대 1주택자 공제액(공시가격 기준)을 현행 12억원에서 15억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경우 1주택자의 세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 1주택자 공제 12억→15억 확대 전망…'시가 25억 이하' 종부세 면제될 듯 

18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공개를 앞둔 세법개정안 내 종부세 관련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다.

공시가격 기준 9억원을 초과(1세대 1주택은 공시가격 12억원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 종부세 대상이 된다. 세율은 2주택 이하 기본세율(최고 2.7%)과 개인 3주택 이상 중과세율(최고 5.0%)로 이원화됐다.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종부세 대상을 1세대 1주택자 기준 공시가격을 12억원에서 15억원까지 상향하는 안이 담길 가능성이 높다.

만약 공시가격 15억원 주택을 하나 보유하고 있었다면 기존에는 약 69만원의 종부세(과세표준 1억 8000만원, 세율 0.5%)를 부담하고 있었지만 개편 이후로는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공시가격 20억원 주택 보유자의 경우 과세표준 4억 8000만원으로 0.7%의 세율이 적용돼 약 228만원의 종부세를 내야 했지만, 개편 후에는 과세표준이 3억원으로 감소돼 0.5%의 세율이 적용돼 115만원만 내면 된다. 세부담이 50% 줄어드는 셈이다.

공시가격 25억원 주택의 경우, 과세표준 7억 8000만원(세율 1.0%)으로 종부세는 480만원이다. 개편 시 과세표준은 6억원(세율 0.7%)으로 줄어 302만원으로 깎인다. 이때 세부담은 37.1% 적어진다.

◆ 20살 된 종부세, '완화'에 한 목소리…폐지 가능성은 적어

종부세는 부동산 보유자가 국가에 내는 세금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종부세 납부액은 4조 2000억원으로, 주택 보유자의 2.7%가 종부세 납부 대상자다.

지난 2005년 도입된 종부세는 올해로 도입 20년을 맞았다. 그간 이중과세 논란 등을 겪던 종부세는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 종부세는 뚜렷한 완화 기조를 보이고 있다.

출범 첫해인 2022년 다주택자 최고 세율을 6.0%에서 5.0%로 인하하고,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3주택자(과표 12억원 이하) 대상 중과세율을 폐지하기도 했다.

최근 민주당은 종부세 완화·폐지 논의를 촉발하기도 했다. 이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종부세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며 전면 폐지 또는 1주택자 대상 종부세 폐지론이 거론됐다.

다만 당장 폐지될 가능성은 적다. 종부세는 국세임에도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전액 지방자치단체에 지원돼 폐지될 경우 당장 지방재정 악화로 이어진다. 폐지 대신 완화 단계를 밟는 안이 유력하다.

한편 정부는 1세대 1주택자 대상 하향과 함께 3주택자 이상 세율을 중과세율(최대 5.0%)에서 기본세율(최대 2.7%)로 하향 조정하는 부분도 검토 중이다. 이달 말 상속세와 함께 종부세 개편 등이 담긴 세법개정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