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링에 웃고 버즈3에 화들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갤럭시 링, 美·中서 품절 겪는 등 글로벌 시장서 '인기'
갤럭시 버즈3, 품질 이슈로 사과...검수 후 24일 공식 출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의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제품별 사전판매 성적표는 엇갈리고 있다. 갤럭시 링은 미국과 중국에서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갤럭시 버즈3 시리즈는 품질 이슈로 사과까지 한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프로, 갤럭시 버즈3 등 총 5개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폴더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Z 폴드6·플립6과 갤럭시 링을 전 세계 공개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방문객들이 각기 기종을 체험을 하고 있다. 국내 사전 판매는 12일 부터 진행된다. 2024.07.11 leemario@newspim.com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역시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이다.

갤럭시 링은 집약된 센서 기술로 수면 중 편안하게 주요 지표를 추적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링을 통해 ▲수면 중 움직임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Sleep latency) ▲수면 중 심박수와 호흡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소 2.3g에서 3.0g의 무게는 수면 시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경쟁사인 오우라의 스마트링과는 달리 별도의 구독료가 없다는 것이 갤럭시 링의 가장 큰 강점이다. 실제로 이달 초 갤럭시 언팩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링은 별도 구독료가 없다"고 발표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갤럭시 링은 글로벌 사전판매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링은 미국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에서 일시 품절을 겪었으며 중국 홈페이지에서도 언팩 바로 다음날 품절됐다. 국내 사전판매에서도 티타늄 골드 컬러가 한 때 품절된 바 있다.

갤럭시 링의 인기가 높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언팩 후 국내 취재진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링 타입 기기의 출시가 막 시작된 만큼 판매량에 대해 속단하기는 이르다"며 "주요 국가 중심으로 1차 출시를 하는데 반응을 본 뒤 판매량에 대한 여러 사항들을 예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전판매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초도 물량 이후 추가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링 티타늄 골드.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링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반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사정은 다르다. 공식 출시 전부터 품질 이슈로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버즈3 시리즈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디자인도 귀 모양을 따라 인체 공학적으로 변경했고 갤럭시 AI를 통한 음성 통역도 제공하는 등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하지만 사전 판매에서의 품질 이슈가 터졌다. 일부 제품에서 양 쪽 이어폰의 균형이 맞지 않거나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완성도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사과문을 통해 "사전판매 기간 구매하신 일부 제품에 품질 문제가 제기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구매하신 제품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면 교환, 환불 등의 적절한 조치를 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공시 출시 전까지 모든 프로세를 점검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품질 이슈가 있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에 대한 사전 검수를 마치고 24일 예정대로 정식 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3 시리즈는 검수를 마친 양품으로 24일부터 정상 판매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갤럭시 버즈3 프로[사진= 삼성전자]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사진
차세대중형위성 2호, 한반도 첫 교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차세대중형위성 2호(CAS500-2, '국토위성 2호')가 3일 한반도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임무 운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위성은 발사 약 60분 후 고도 약 498km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이어 약 15분 뒤인 오후 5시 15분(발사 약 75분 후)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2호 공동 운영 상상도 [자료=우주항공청] 2026.05.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해외 지상국과 추가로 5차례 교신을 거친 위성은 같은 날 오후 10시 18분, 발사 약 6시간 18분 만에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과 한반도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교신에서는 위성체 상태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상이 없다는 것도 재확인됐다. 초기 운영 기간 동안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남극 트롤·세종기지 등 해외 지상국 3곳을 연계·활용해 위성과의 24시간 교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해외 지상국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추가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주기술 자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초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민간 주도 위성개발 역량을 상징하는 동시에 향후 후속 위성 개발과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은 초기 운영을 마친 뒤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임무에 돌입해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한반도 국토·재난 관리에 필요한 초정밀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위성산업의 기술 내재화와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05-03 22: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