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에픽 스킬 7종 추가...코스튬·페어리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국내 출시 4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에픽 스킬 7종이 추가된다. 각 클래스별 패시브 스킬 6종과 축복 스킬 1종이 새롭게 도입되며, 패시브 스킬은 희귀 아이템을 모아 제작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과 페어리도 등장한다. 유니크 등급 코스튬 3종, 유니크 등급 페어리 2종, 에픽 등급 페어리 2종이 추가돼 캐릭터 육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장신구 합성 강화 시스템이 도입돼 장신구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는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도 제공한다. 50레벨 이상 유저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5레벨 이상 기사단장은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400일 기념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다음 달 8일까지 월드 보스를 처치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안티온의 400일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14일까지는 특정 대륙에서 몬스터 처치 시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제노니아'는 다음 달 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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