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자력수소' 울진 새 미래위한 희망콘서트....주민 1000여명 참석
손 군수, '토크콘서트' 직접 진행...쌍방향 소통으로 군정설명 '호평'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후 경북 울진군 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기념' 군민과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에서 손병복 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손 군수는 "민선8기 울진 미래를 위한 전략적 가치인 '원자력수소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정부의 예타면제 의결로 울진수소시대 개막이 눈 앞에 다가왔다"며 "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향해 하나된 힘으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이번 희망콘서트는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예타면제 최종 확정을 기념하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원자력 수소 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 비전을 전 군민이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손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직접 진행하며 군정 전반을 설명해 참석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콘서트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희망 토크 콘서트, 울진군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울진원자력수소국가산단' 관련 유관기관, 입주기업, 관련 학계 관계자와 군의원,도의원,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해 울진 미래를 향한 비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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