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수박 올해 처음으로 2만5000원 돌파…상추 125%·배추 54%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깨비 장마' 지속…상추·배추 등 줄줄이 가격상승
수박 한통 가격 2만5562원…배 전년比 129% 올라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폭우와 폭염이 반복하는 '도깨비 장마'가 지속되면서 상추 등 농산물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기온에 민감한 작물 특성상 수급상황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밥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적상추 상(上)품 100g 소매가격은 전년 대비 9.47% 하락한 2150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월 등락률로 보면 125.6%, 평년 대비 34.21% 올랐다.

깻잎 가격도 상승세다. 깻잎 상품 100g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2.46% 감소한 2615원으로 조사됐다. 깻잎 또한 전월과 비교하면 24.94% 올랐다. 시금치 상품 100g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10.06% 내린 1789원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등락률이 무려 103.76%에 달한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쏟아진 집중 폭우로 경북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의 수확을 앞둔 수박밭이 토사에 매몰돼 있다. 2024.07.15 nulcheon@newspim.com

여름배추 상품 한 포기의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30.61% 오른 5556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54.38% 뛰어오르면서 농산물 물가 상승세에 기여했다. 알배기배추 상품 한 포기의 소매가격도 오름세다. 알배기배추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14.67% 증가한 3330원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41.4% 올랐다.

무 상품 1개의 소매가격은 2856원으로 전년보다 30.95% 올랐다. 전월과 비교해도 36.91%의 높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열무 상품 1kg의 소매가격은 전년대비 3.78% 감소한 4357원으로 나타났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71.74% 증가해 상승 폭이 컸다.

오이 상품 10개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0.79% 감소한 1만375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무려 75.09% 올랐다. 파 상품 1kg의 소매가격은 2916원으로 전년보다는 12.56% 감소했지만 전월대비로는 15.44% 상승했다.

여름철 서민들이 많이 찾는 과일 중 하나인 수박은 본격적인 가격 상승세가 예상된다. 수박 상품 1개 소매가격은 전년 대비 11.42% 증가한 2만5622으로 조사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23.06% 올랐다. 수박 한 통 가격이 2만5000원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전날(25일)에는 2만4453원을 기록했다.

배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다. 배 상품 10개의 소매가격은 8만4295원으로 전년대비 192.09% 급증했다. 전월보다도 22.95% 올라 가격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의 '6월 소비자물가 지수'에 따르면 배 가격은 전년 대비 139.6% 급등했다. 관련 조사가 이뤄진 1975년 1월 이래로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참외 상품 10개의 소매가격은 1만5638원으로 전년보다 13.43%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4.7% 상승했다. 사과는 품종에 따라 가격이 갈렸다. 후지 상품 10개 소매가격은 3만152원으로 전년보다 4.45% 높았지만 전월보다는 11.49% 내렸다. 햇사과인 쓰가루(아오리) 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5012원으로 전년보다 2.88% 비싸게 출발했다.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수급불안정이 예고된다. 호우 피해를 본 작물의 경우 수확기까지 일정 기간을 거쳐야 하므로 농산물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수박공선출하회를 통해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일제히 출하된 봉화군 '청량상 재산수박'.[사진=봉화군] 2021.07.08 nulcheon@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