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네오 이헌재 대표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2024년 7월 29일 오후 4시 제 20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선거를 통해 ㈜네오 이헌재 대표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알렸다.
㈜네오 이헌재 대표. [사진=(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
이헌재 회장은 "협회원들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보내주신 성원을 원동력으로 더욱더 부지런히 움직이겠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협회가 되겠다. 앞으로 열심히 뛰어다니겠으니 많이 도와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재 회장은 공연 제작사 ㈜네오 대표로 '사의 찬미', '글루미데이', '배니싱' '비스트' 등의 흥행 뮤지컬을 제작했으며, 연극 '트레인 스포팅', '일리아드' 외 다수의 작품을 대학로에서 공연했다.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한국 공연(연극, 뮤지컬 등) 예술의 질적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하며, 기획 제작 과정의 기반 형성 및 종사자들의 제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한국 공연의 기획 제작의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활성화 하고자, 200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협회원으로 251명의 프로듀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