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최기주 아주대 총장,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 자문위원단장 위촉

기사입력 : 2024년07월31일 18:58

최종수정 : 2024년07월31일 18:59

의사결정 지원·의견 조율 등 국제적 위상 강화 역할 기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교통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단장으로 위촉돼 수원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위촉장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최기주 총장을 자문위원단장으로 추대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31일 아주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기주 총장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단장을 맡아 조직위원장의 의사결정 지원은 물론 자문위원 간 의견 조율,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등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통계획 전문가인 최기주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책임연구원, 대한교통학회 회장은 물론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교통분야 발전을 이끈 인물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6월20일 출범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총회장을 맡아 이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현대자동차·SKT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ssamdory7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