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주제 발표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 청사 전경. [사진=남양주시] 2024.08.03 hanjh6026@newspim.com |
시는 이날 수원시 소재 여성비번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의 나눔문화 강점을 활용한 창의적인 인구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초등돌봄시설의 설치 기준을 유연화해 신도시 및 원도심 등 지역 상황별 다양한 돌봄 욕구를 효율적으로 해소하는 등 아동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시는 주중 낮 시간 동안 종교시설의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아동 중심의 돌봄공간인 상상누리터 4곳을 운영중이다.또 올 하반기 2개소,내년 4개소 등 상상누리터 10곳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상누리터와 같은 우수한 인구정책을 활성화하고 남양주시 강점을 활용한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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