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5일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 행사가 오는 8일부터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상복이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줄임말이다. 상복이네는 청소년들이 친구 집에 놀러 가 듯 편하게 '상복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 오락기,모루인형,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문화 경험 및 활동에 나서는 등 올해 상반기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다. 연말까지 총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1주년 기념행사는 추억의 놀이, 미션 상복이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은 소정의 선물을 받고 참여자중 미션을 모두 완수한 2명은 특별한 상품을 지급받는다.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82-2000)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평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