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가유산청·진흥원,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 상품 선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만나는 국가유산
민간 공모 통해 개발된 6개 여행 상품 선보여
내일부터 여행사별 누리집서 온라인 판매 개시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 상품'은 국가유산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추진된 여행사 대상 공모 사업의 결과이다. 공모에는 13개 업체가 25개의 여행 상품으로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5개 여행사의 6개 여행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사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여행 상품 개발 비용이 지원된다.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 상품 통합 홍보 포스터. 2024.8.6 [이미지=국가유산진흥원]

모든 여행 상품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여행사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의 민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그 결과 '국가유산 방문코스' 중 ▲가야문명의 길 ▲백제고도의 길 ▲선사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정신의 길을 특화한 여행 상품이 개발돼 판매를 시작한다.

'가야문명의 길'에서는 도보 투어와 추리게임을 결합한 '가야탐정단 - 위기의 가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와 관련된 국가유산에 방문해 김수로왕을 만나 가야를 지키는 내용의 AR게임도 즐기게 된다. 해당 상품은 인절미투어(유)에서 9~11월 중 7회 운영한다.

'백제고도의 길'을 활용한 여행 상품도 판매된다. '역사미션 트레킹 – 서동요'는 참가자가 익산 미륵사지, 부여 나성 등 '백제고도의 길'의 거점 네 곳을 방문하며 임무(미션)를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7일부터 11월 2일까지(격주 토요일, 총 5회) (주)엑스크루 여행사가 운영한다.

'선사지질의 길'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1박 2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여행공방이 운영하는 '국가유산 방문 여행 - 지질학, 선사역사, 체험여행'은 '선사지질의 길'의 거점 다섯 곳을 방문하며, 참가자들이 선사시대 문화와 지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31일부터 11월 10일 사이 매 주말(총 8회) 운영된다.

'소릿길'을 기반으로 우리 소리를 찾아가는 두 가지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진도 아리랑, 바다의 소리를 찾아서'와 '춘향가, 사랑의 소리를 찾아서'는 국악과 판소리 등의 우리의 고유한 소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당일 버스 투어 상품으로, 금호익스프레스(주)에서 내달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각 5회씩 운영한다.

'천년정신의 길'을 경험할 수 있는 경주 기반의 여행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트래블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의 정신을 걷다'는 미술사를 전공한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1박 2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경주의 특별한 이야기를 듣는 고품격 지식 투어이다. 상품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기간 중 3회)까지 운영된다.

올 가을 우리나라 곳곳에서 국가유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 상품'은 오는 7일부터 각 여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채널(누리집(kh.or.kr/visit) 및 인스타그램(@visitkoreanheritage))과 각 여행사의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됐다. ▲가야문명의 길 ▲관동풍류의 길 ▲백제고도의 길 ▲산사의 길 ▲서원의 길 ▲선사지질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소릿길 ▲왕가의 길 ▲천년정신의 길로 이뤄진 국가유산 관광 코스 및 각 거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누리집(www.kh.or.kr/visi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