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5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올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올해 신속집행 분야에서 국비 등 총 1억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양평군 청사 전경[사진=양평군] 2024.08.07 hanjh6026@newspim.com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 5436억 원의 60.8%인 3304억원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2/4분기 동안 1242억 원을 집행하는 실적을 냈다.
전진선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국가 시책에 따라 재정집행에 집중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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