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EPL] '윙어 출격' 손흥민, 개막전 92분 뛰었지만 '빈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로 선제골 후 바디에 동점골 내줘... 토트넘, 레스터에 1-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개막전에서 92분간 뛰었지만 침묵했고 토트넘 홋스퍼는 무승부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추가시간 히샤를리송과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 1-1로 비겼다.

[레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손흥민이 20일 열린 EPL 레스터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포로를 안아주며 축하해주고 있다. 2024.8.20 psoq1337@newspim.com

2015~20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 경기로 EPL 10번째 시즌이자, 이전 독일 분데스리가 경력을 더하면 유럽 1군 무대에서의 15번째 시즌을 열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출격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도미닉 솔란케가 원톱으로 나섰고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 자리했다. 제임스 매디슨과 로드리고 벤탕쿠르, 파페 사르가 중원을 맡았다.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의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압도하며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레스터의 거센 반격에 밀려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토트넘의 압도적인 우세 속에 손흥민과 솔란키, 매디슨의 호흡이 잘 맞았다. 손흥민은 전반 8분 솔란케의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전반 18분 코너킥 이후 혼전에서 나온 공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왼발로 때린 것은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레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손흥민이 20일 열린 EPL 레스터와 원정경기 전반 18분 왼발로 슛을 하고 있다. 2024.8.20 psoq1337@newspim.com
[레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손흥민이 20일 열린 EPL 레스터와 원정경기 도중 솔란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8.20 psoq1337@newspim.com

전반 29분 손흥민이 기점이 된 선제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매디슨에게 패스를 넘겼고, 매디슨이 크로스를 올려 포로의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손흥민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스로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들었지만 유효슈팅 한 개도 없이 슈팅도 한 차례에 그쳤다.

전반 내내 웅크리며 힘을 비축한 레스터 시티의 후반 공세가 거셌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고립되었다. 후반 12분 동점골을 내줬다. 압둘 파타우의 크로스에 이은 제이미 바디의 헤더골을 막지 못했다. 바디의 통산 8번째 EPL 개막전 골이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대형 부상 악재가 터졌다. 미드필더 벤탕쿠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에 떴다가 내려오며 그라운드에 머리와 목 쪽을 강하게 부딪힌 뒤 뇌진탕 증세를 보여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벤탄쿠르는 지난해 2월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8개월간 회복을 거쳐 돌아왔다

[레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손흥민이 20일 열린 EPL 레스터와 원정경기 도중 벤탕쿠르가 심한 부상을 입자 당황한 표정으로 벤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4.8.20 psoq1337@newspim.com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3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 티모 베르너와 함께 카스 베리발과 아치 그레이를 동시 투입했다. 부상을 당한 벤탕쿠르와 사르, 존슨, 매디슨이 빠졌다. 후반 추가시간엔 손흥민과 포로를 빼고 히샤를리송과 제드 스펜스까지 투입하며 막판 공세의 고삐를 쥐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2를 줬다. 페드로 포로(7.7점), 도미닉 솔란케(7.4점)에 이어 토트넘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점수다. 풋몹은 7.3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선 포로가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디슨(7.9점),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7.8점), 솔란케(7.6점)가 손흥민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토트넘의 골 결정력은 여전히 아쉬웠다. 전반 73%-23%의 압도적 볼 점유율과 전체 슈팅 수 10-1, 유효슈팅 5-0의 우세에서도 1골에 그쳤다. 수비 불안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