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개막 1호골을 터트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19일(현지시간) 2024~2025 리그앙 1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이강인은 지난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날 득점으로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전체 개막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인은 이브라힘 음바예,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 등 개막전에 출전한 PSG 공격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레퀴프는 이강인을 비롯해 중앙 미드필더에 비티냐, 중앙 수비수에 윌리안 파초까지 3명의 파리 생제르맹 선수를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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