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PGA]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이 목표"

기사입력 : 2024년08월22일 12:45

최종수정 : 2024년08월22일 12: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시우(29, CJ)가 상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김시우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플레이오프 2차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시우.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4.08.22 fineview@newspim.com

지난주 1차 대회에서 50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4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그는 내년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시우는 공식 인터뷰에서 "올해 BMW 챔피언십 참가는 내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들어서 기쁘고 내년 시그니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BMW 챔피언십이 열리는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은 해발 고도가 매우 높아 코스에 대한 도전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시우는 "여러 가지를 계산하기 어려워서 야드 작업을 많이 해야 한다. 언덕이 많아서 걷기 힘들다"며, "하지만 코스가 예쁘고 모든 것이 멋져 보인다. 플레이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전에 높은 고도에서 경기를 치른 경험도 있음을 밝힌 김시우는 "리노나 콜롬비아에서 몇 번 경기한 적이 있다"며, "그래서 코스가 새롭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시우는 다음 주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상위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대해 그는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압박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김시우는 "올해 시즌을 맞이하면서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했다"며, "현재 상황이 좋지 않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또 다른 목표인 프레지던츠 컵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즌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현재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이번 주에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MW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김시우가 과연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 컵 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