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명 모집...추첨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오는 11월 17일까지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시간 게임 방송을 고민 중인 인플루언서들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유튜브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1주일에 1번 30분 이상 실시간으로 넷마블 게임 리뷰 방송을 진행하면 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매달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 활동 참여 시 최신형 방송 장비, 넷마블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사진=넷마블] |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실시간 게임 방송을 망설이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게임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작 특화 지원 프로그램인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를 통해 인플루언서들과 콘텐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