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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10위…셰플러, 4타차 선두

기사입력 : 2024년08월31일 10:40

최종수정 : 2024년08월31일 10:4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순위를 네 계단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성재가 31일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중 수건을 모자 위에 두르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31 zangpabo@newspim.com

이로써 임성재는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10위(8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그러나 선두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13타 차로 더 벌어졌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순위 11위로 보너스 타수 3언더파를 안고 시작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로 10언더파부터 시작한 셰플러는 이날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21언더파 131타로 선두를 질주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도 페덱스컵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지만 우승하지 못했던 셰플러는 이번에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코티 셰플러가 31일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4.08.31 zangpabo@newspim.com

8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7언더파로 4타 차까지 따라붙었다. 메이저대회 2승으로 셰플러와 올해의 선수를 다투는 잰더 쇼플리(미국)는 7타를 줄여 3위(16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안병훈은 이븐파 71타에 그쳐 30명 가운데 공동 25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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